[2016.12.23] 레보딕스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강추위를 실감했던 12월 23일, 

레보딕스 전 직원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의 이웃에게 1,600장의 연탄 배달 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비와 목장갑으로 전투적으로 연탄을 나르기 위한 준비를 마친후!

너무 추웠던 당일 화훼마을 주민분께서 준비해주신 따뜻한 커피를 나눠마시며

본격적으로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 나눔운동은 에너지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함께 하였습니다.

이상우 간사님의 설명을 듣고 두 팀으로 나누어 연탄 배달지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연탄을 나를때 가장 힘든 위치는

맨 처음 연탄을 떼주는 자리와 마지막 연탄을 쌓는 자리라고 합니다. 

위에서부터 한명 한명 손을 거쳐 배달된 연탄은 

집집마다 차곡차곡 쌓여갔습니다!

 연탄 1장의 무게는 3.5kg으로 생각보다 무거웠습니다.

 총 1,600장을 배달했으니 무게는 대략 약 5,6톤에 육박하는 무게였는데요! 

  

어마어마한 양이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해낼 수 있었습니다!!! 

(팔과 다리가 조금 후들거렸을뿐.. )

이렇게 2016년의 마지막을 이웃과 나누며 의미있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